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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출중독 - 1부4장
16-08-22 00:56 1,564회 0건
너무 오랬동안 작품활동을 쉬었던것 같군요....개인적인 사정으로 작품 활동을 사실상 접었었는데 최근 소라 앨범에 저의 감성을 자극해준 분이 나타나셔서 이 이야기의 끝까지 한번 써보려고 합니다.
작품 활동을 오래 쉬어서 독자들은 많이 없겠지만 그래도 열심히 하겠습니다.

1-4

희경은 자신의 생각과는 다르게 너무도 과감한 자신의 행동에 스스로 놀라고 있었다. 뿐만 아니라 자신이 바지를 벗고 있는 그 순간에도 자신의 몸이 조금씩 흥분해 가고 있다는것이 너무나 놀라웠다.

의사는 더이상 말을 이어가지 않았다. 단지 맞은편 거울 앞에 서서 희경의 몸을 정면으로 바라보며 양손을 움직여 희경의 다리를 벌리라는 시늉을 하고 있을뿐 이었다.

희경은 고개를 푹 숙인채 다리를 벌렸다. 다리를 벌리는 순간 그녀의 비부가 애액에 절어 벌어지는 아주 미세한 소리가 들리는듯 했다.

그녀의 팬티는 오늘아침부터 흥분해서 흘러내린 애액으로 가운데부분이 젖어 있었고 그런 그녀의 팬티가 밖으로 노출되는 순간 차가운 느낌이 그녀의 비부를 자극하고 있었다.

20년 넘게 아무에게도 보여주지 않은 그 곳, 자신만이 만지고 즐겼던 그 곳이 얇은 천 한장으로 가려진채 불안한 외출을 하려 하고 있었다.

"희경씨 부끄럽습니까?"

희경은 의사의 질문에 대답대신 고개를 끄덕여 답했다.

"도대체 뭐가 부끄러운거죠? 희경씨의 팬티를 외간 남자에게 보여서? 팬티에 베어 나온 애액이? 그런 이야기는 오늘 저와 상담하면서 계속 했던 이야기 아닌가요? 그것을 해결하고 싶어서 우리 병원에 방문해 주신것 맞죠?"

"..............네"

"희경씨는 한참 혈기왕성한 나이입니다. 혈기왕성한 나이에 성적으로 흥분하고 흥분하면 당연히 흥분한 표시가 있기 마련이구요...지금 희경씨 팬티에 묻은 액체는 부끄러운 액체가 아닙니다."

의사는 천천히 희경에게로 다가와서 부끄러움에 고개를 숙이고 있는 그녀의 얼굴을 보기 위해 쪼그리고 앉았다. 그리고, 그녀의 팬티 한가운데에 있는 얼룩에 손가락을 대었다.

의사의 손이 그곳에 닿는 순간 여태껏, 단 한번도 느껴보지 못했던 짜릿함...전신이 오싹해 질 정도의 짜릿함이 그녀의 등줄기를 타고 흘렀다. 허리가 꿈틀거리는 것을 간신히 참고 의사의 눈을 피해서 고개를 옆으로 돌렸다.

하지만 그곳에는 의사가 자신의 팬티에서 찍어 올린 끈적하고 맑은 액체가 묻어 있는 손가락이 있었다.

"왜 고개를 돌리는거죠? 피하지 마세요 그리고 잘 보세요 이건 부끄러운 액체가 아니에요 애액이죠 애액! 사랑스런 액체란 말입니다. 세상에서 가장 사랑스럽고 예쁜 물 이에요 귀중하기도 하구요"

의사는 벌떡 일어나서 자신의 자리로 돌아가 앉았다.

짧은 시간의 침묵... 희경은 어찌할바를 모른채 그대로 앉아서 고개를 떨구고 있었다. 너무도 당황스러운 지금 같은 상황은 평생 격어보지 못했다. 더군다나 긴장이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그녀의 몸은 더 강한 자극을 원하듯 조금씩 뜨거워지고 있었다.

마치, 희경의 마음을 알아차린듯 의사가 짧은 침묵을 깨고 입을 열었다.

"그상태로 팬티속에 손을 넣으세요"

희경은 또한번 놀랄수 밖에 없었다. 아무리 폐쇄되어 있는 공간이라고 해도 남자앞에서 그런 행동을 절대 할 수 없다고 생각했다.

곤란하다는 표정으로 고개를 들어 의사의 얼굴을 봤을때 그는 괜찮다는 눈빛으로 어서 해보라는 표정을 지었다.

괜찮아, 여긴 병원이고 이건 치료의 일부라고 선생님이 말씀하셨지...

스스로 자신의 행동을 합리화 하며 그녀의 손은 자연스럽게 그녀의 팬티속으로 미끄러지듯 들어갔다.

팬티속 그녀의 비부는 그동안 참아왔던 욕정의 액체들로 축축하게 젖어 있었고 손가락을 살짝만 대어도 깊은 한숨이 나올 정도로 충혈되어 있었다.

그동안 너무 익숙했던 행위여서 그럴까?

그녀의 손은 너무도 자연스럽게 클리토리스와 질 입구를 오가며 서서히 몸을 달아오르게 하고 있었으며 나머지 한 손으로는 풍만하다 못해 터질것 같은 그녀의 가슴을 옷 윗쪽으로 주물러 대고 있었다.

약간의 움직임에 그녀의 온몸은 파르르 떨기도 하고 허리가 꿈틀거리기도 했으며 자신도 모른채 다리를 크게 벌리고 팬티속의 손가락을 움직여 좀더 강한 쾌감의 끝을 향해 움직이기 시작했다.

"눈을 감지 말고 뜨세요"

의사의 한마디가 천천히 절정을 향해 가고 있던 희경을 깨웠다. 예전같으면 약간의 소리만 들려도 움직이는 손을 멈추고 긴장했을것이다. 하지만 오늘 만큼은 달랐다. 자신의 잘못된 습관을 고치고 있는것 아닌가?

그녀가 게슴츠레하게 눈을 뜨고 정면을 보자 그곳에는 다리를 있는대로 벌리고 팬티까지 적셔가며 애액을 흘리는 짐승이 한마리 있었다. 그리고 그 짐승을 뚫어져라 쳐다보고 있는 의사의 눈동자와 눈이 마주 치는 순간 서서히 쾌감을 향해 가던 그녀의 몸은 강렬한 경련을 일으키며 최고의 절정에 도달해 버리고 말았다.

"아.....아.....아악!....."

단말마의 비명과, 잠깐동안의 정적.....

의사는 온몸에 힘이 빠져 흐트러져 있는 여자의 앞쪽으로 돌아와서 이것 저것을 살펴보기 시작했다. 그리고 조그맣게 중얼거리며 차트에 알아보기 힘든 필체로 휘갈겨 쓰기 시작했다.

"nymphomania(색정증), exhibitionism(노출증)... 복합발병이군..."

의사가 차트를 덥고 다시 여자를 내려다 봤다. 이미 여자는 기절한 상태로 아무런 의식도 없었다. 아무런 의식도 없이 단지 본능적으로 허리를 꿈틀거리고 있는 여자를 향해 의사는 작게 한마디 내 뱉었다.

"억지로 고치기는 힘들지...하지만 그걸 깨닫는 순간 저절로 사라질거야..."

마치 의사의 말에 대꾸라도 하듯 쾌감의 여운으로 꿈틀거리던 희경의 보지에서 맑은 오줌 같은 애액이 팬티를 적시며 작은 분수처럼 뿜어져 나오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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